히어로 플레이파크 내년 해외1호점 진출, "지점 확대로 매출 성장세"
미국식 초대형 테마파크인 ‘히어로 플레이파크’를 전국 14개의 직영점을 운영하는 CM그룹(대표 박진용)은 올해 12월 기준 전년대비 매출액 30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히어로 플레이파크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가 주춤해지는 지난 하반기 창원마산점, 제주점을 오픈하며 급증하는 실내 테마파크 이용 수요에 대응하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히어로 플레이파크는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를 통한 고객 서비스 확대를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육아 앱 키디키디(이랜드몰), 애기야 가자, 링크맘, 육아 교구 브랜드 트니트니 뿐만 아니라 진에어 항공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와 마케팅 제휴를 진행 중이며 2022 한국경제 한국 브랜드 선호도 1위 키즈카페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CM그룹은 2023년 사업 계획에 대해 “오는 6월 히어로 캐릭터 콘셉트의 워터파크가 경주2호점으로 오픈합니다. 경주본점을 오가며 이용할 수 있는 1박2일패스권을 상품으로 기획해 고객들이 즐거움의 폭도 넓힐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CM그룹은 신사업 ‘히플라운지’ 론칭을 앞두고 있다. ‘히플라운지’는 부모와 아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대형 파티룸으로 히어로 플레이파크의 인기 놀이시설이 있는 약 80평에 달하는 규모로 기존의 파티룸과 차별화를 했다. 이 외 히어로 캐릭터로 꾸며진 키즈호텔, 히어로 플레이파크 해외 1호점 진출이 계획되어 있다.
히어로 플레이파크는 대형 공간을 활용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 히어로 플레이 파크와 6세 이상부터 성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히어로 스포츠파크,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동물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실내 동물원 WOWZOO까지 다양한 테마들을 적용하여 키즈카페가 아니라 진정한 테마파크로 발돋움하고 있다.
히어로 플레이파크는 최근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업체와 계약을 했으며, 2023년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비즈니스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